219_SRT 탑승기

부산으로 출장을 갈 일이 생겨서, 타본 SRT!!!!

개인적으로, KTX는 별로다... 좌석도 좁고, 무엇보다 의자가 넘 불편하다ㅠㅠ

 

심지어, 수서역으로 가는 길에 환승을 안한다는 점~~~ 개꿀~~~

 

분당선 수서역에서 내려서 넉넉하게 15분? 정도 걸림

아니.. 검색해보니까 2~30분 걸린다고.. 근데 빠르게 가면 15분 걸린다고 해서 일찍!!! 갔는데..

지나가는 길에 빵집도 다 지나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쭉 가다보니까 어느새 도착해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빵사러 다시 돌아가기엔....너무 멀리와서.... 바나나 우유만 사가지고 갔던....ㅠㅠㅠ

 

보라색이다..

6호차에 예매했는데 많이 걸어갔다.

적게 걸으려면, 1호차 추천ㅋㅋ

뭐.. 대충 이런 모양이다...

몇호차인지.. 화장실..뭐 그런 그림..

창가..

사람들이 KTX보다 넓다고 했는데 진짜 넓음

좋아요

의자는 요정도까지 젖혀짐

안뇽 써울~~

햇빛 가림막..내려보기..

콘센트는 두개가 있음!!

1. 앞쪽

2. 좌석 사이 밑에!!

와이파이도 됩니다

스벅처럼 인증창이 나타나용

동의 누르니까, 네이버가 뜨네요

와이파이 이름은 SRT_WiFi ~~~~

SRT 이용 안내라고, 앞 쪽에 붙어있어요

화장실, 수유실?, 자판기 위치 등이 어느 호에 있는지 알려줌

미리 화장실이 어느 호차에 있는지 검색하고, 타는 것도 좋을 듯

근데;;; 갑자기;;;;;;

와이파이가 안됩니다....용량 초과랍니다...네....

자려고 하는데, 너무 추워서 승무원 호출 메시지를 보냅니다

너무 추워요~~~~~~

보내놓고, 조금 있다가.. 승무원 분이 오셔서 온도 괜찮냐고 하시더군요...당황민망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