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r nothing

뚜벅이로 제주국제공항에서 히든 클리프까지, 그리고 히든 클리프(숙성도 중문점)에서 제주 국제공항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카카오 택시 기준으로 요금은 3만원 중반대 나왔고, 실제로도 비슷하게 나왔다. 제주국제공항 -> 히든 클리프 : 36,460원 숙성도 중문점 (점심 식사때문에..) -> 제주 국제공항 : 35,580원 원래는 제주국제공항 게이트 5번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도착 날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추워서 그냥 택시를 탔다. 600번 버스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후에 예래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약 10분간 도보로 이동을 하면 된다. 히든 클리프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니 쉬엄쉬엄 가면 도착하는 거리다. 어차피 숙성도 걸어가는 길이랑 거리는 비슷비슷함

히든 클리프에서 고집돌우럭까지 걸어갔다 이제 보니 2.1키로???? 미쳤네 ㅠㅠㅠ 진짜 바람이 엄~~~~~~~~~~~청 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살면서 바람 다 맞은 것 같아..ㅠㅠㅠㅠ 무려 5m/s 였음!!! 길이 여기 뿐이라 자도로 걸어감 우리밖에 없음 걷다 보니 고집돌우럭 건물이 보인다.. 어??? 근데 쉬는 시간이네 무려 20분을 더 기다림 으아아아아아!!!!!!!!!!!!!!!!!!!!!!!!!!!!!!!!!!!!!!!!! 할망이 고람시매 영도 먹어봅써 톳이 올라간 밥에 양상추 쌈 싸 먹기 재료가 너무 많아서??? 빨리 먹어야 함 음식이 식어서 ㅠㅠ 원래 생선 조림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양념이 달아서 그런가 맛있었다 가게 분위기가 너무 밝아서 맥주만 한 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