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포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동산포해수욕장 죽도해수욕장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다가 물놀이를 코앞에서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어

이 곳 동산포에 오게되었다. 동산포와 죽도는 바로 옆으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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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20층에서 내려다본 동산포해변

이 사진에서 3시방향이 죽도 해변이다.

몰랐는데 양양 서핑하는 곳이 바로 여기 죽도해변이더라 ㅋㅋㅋ 

숙소 뷰는 참 좋았는데....... 아무래도 외부이다 보니 벌레에 너무 취약하더라..ㅠ

체크아웃 전 잠깐 무서움을 무릅쓰고 심지어 역광이라 아무렇게나 막 찍었는데도

이렇게 멋진 결과가 나왔다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잘 나온듯.. 역시 소니와 시그마 인가..........?

진짜 날씨도 너무 좋아서 물도 진짜 예쁘게 나오고

윤슬봐라 윤슬..........

 

 

 

여기부터가 물놀이 했을 당시에 촬영한 사진들!

파라솔은 작은사이즈 기준으로 ₩10,000

샤워장도 있음

상대적으로 한적한 기분~

뒤쪽엔 바로 캠핑장이 있어서 캠핑하는 사람들도 많았음

이 때는 파도가 그래도 작게 친 편이었네.........

놀다보니 거짓말 안치고 1미터 파도가 5번? 정도 와서

머리 시원하게 담금질 당하고 개꿀잼 파도타기 경험함.........개무섭...

그래도 스노클과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바닷물을 많이 먹진 않았다!

코와 입이 막아져있고 숨을 잠시만 참아도 물이 들어올 리가 없기 때문이다 ㅋㅋㅋ

혹시나 스노클이 힘들까봐 목에 수경도 걸고 들어갔는데

수경만 쓰고 놀았으면 바닷물 많이 먹었을 듯!!!

그리고 깨끗해서 바닥도 잘 보였다 ㅋㅋㅋ

제주도 보다 훨씬 수온도 높고, 바닥에 모래도 잘 보임 ㅠㅠㅠ 물론 간간히 물고기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주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시야가 탁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 . 

약간 실망해서. . . ㅠ

사진과 같이 바닷가 진입 쪽에는 파도가 매우 쎄고 수심도 허리? 정도 까지 왔는데

조금만 더 멀리가면 허벅지? 정도 까지 아주 얕아진다 ㅋㅋ

근데 파도가 워낙 센 게 많이 와서 파도 한 번 타기 당하면 깊은 곳까지 밀려올 때도 잦았다.

약간 지금 보니까 강에서 물놀이 하는거 같네 ㅋㅋㅋㅋ

진심 유유자적하게 암튜브 끼고 가만히 엎드려있으면

그 느낌이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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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내 졸린 썬키스트가 활약을 해줬다.

남들은 수영복 아끼느라고 바다에 잘 안 입고 오는 것 같은데

요즘 수영을 안 다니는 이상, 옷장에서 썩느니 그냥 예쁜거 입고 나중에 입을 상태가 아니면 새로 사면 그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

이건 저녁의 죽도해변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

깜깜해져도 입수 금지를 안하나보다 

피자먹으러 가면서 본 부농구름

죽도해변 SUN OF BEACH

밤에는 불도 켜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