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목장

 
사진을 보니 매우 평화롭구나
이 날은 태풍급 바람이 불은 날이다..
 

 
바람이 너무 쎄서 바람개비도 겁나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셔틀버스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사진 몇 장 간신히 찍고 버스 다시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 때문에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서 사진을 도저히 찍을 수가 없더라...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1. 아예 셔틀에서 내리지 않거나
2. 잠깐 내려서 사진만 빨리 찍고 다시 셔틀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예쁜 풍경에서 커플 사진을 찍어???
바람 : 어림없지
 

 
와 지금 보니까 진짜 평화로워 보인다..............
바람을 너무 맞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결국 조금 내려가서 셔틀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 내려감
역시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내리는 사람 극소수였음.ㅋ

 
셔틀에서는 잘 못 봤는데 (원래 양이 이정도 밖에 없는건지?)
양이 조금 있길래 찍어봄...
 

 
너넨 좋겠다.. 평화로워서..
 

 
양이 은근 멀리있어서 줌으로 찍었더니
약간 화질구지네..
 

 
뜻하지 않게 트래킹 중..
 

 
내 바버 데브론과 함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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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곳에서 양몰이를 하는데
별로 노잼일 것 같아서 안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다 내려오면 먹는 곳이 있다
사람들이 라면을 박스째로 사가지고 가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매우 싸게 팔더라
 

 
일단 라면 하나 갈기고
 

 
전병도 많이 사길래 난 밀크로 선택
딸기맛도 있음!!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스스에서도 팔더랑
 

 
마지막으로 유기농 아이스크림까지..

 
여길 도대체 한겨울에 어떻게 가서 어떻게 사진을 찍었을까????????????????????????????????????????
의문이 매우 많이 드는 곳 이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진심 노약자나 애기들 위험하다고 방송 계속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