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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야놀자를 통해서 펜션을 다녀온 적이 있다.
나는 내 나름대로, 투숙객의 입장에서 후기를 작성했다.
그런데, 갑자기 야놀자고객센터에서 카톡이 왔다.
ㅋㅋ? 너무 황당했다. 내 주관적인 생각을 작성한 것뿐인데 차단?
어이가 없었다..
급하게 바베큐 할 곳을 찾느라 후기를 꼼꼼히 못 본 내 과실도 있다.
5월 30일 기준. 토요일. ₩114,000이라는 가격이 과연 적당 한 것일까..
방은 그렇다고 치자.
뭐 후기에 오래됐다는 글과, 벌레가 많다는 글이 많긴 했다.
위치가 진짜 시골?처럼 깊숙하게 있어서 벌레는 많을 수 있다.
근데 나는 진짜 놀랬던 게 바베큐장이었는데..
나는 진자 왕거미 때문에 너무 놀랬다.
왕거미때문에 고기가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지 몰랐다....…
바베큐장이라도 깨끗했으면 숙소 상태가 별로였어도 넘어갔을 것이다.
창틀과 벽에는 기름 찌든 때가 너무 많았고;; 거미줄에.. 벌레에.. 등등.. 진짜 아.…
ㅠ.ㅠ…
야놀자에 재개시 요청을 다시 안 한 것도 이유가 있다.
내가 재개시 요청을 해서 재개시가 됐다.
근데 업자가 또 내 후기를 내릴 것을 요청하면, 내 후기는 영영 없어진다.
약간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쓴다.
손님의 후기를 감추기보다는.
관리를 좀 더 신경 써서 해서 이러한 후기가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너무 황당하다. 생각할수록.
나도 소비자다.
==========거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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