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호핑
2일 째 스케쥴로 호핑투어를 했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5~6시까지 하는 긴 긴 여정
완전 하루종일이다
길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시간도 빨리가고 재밌었다
배타러 걸어가야 한다
물은 허리정도까지 온다
아아.. 물 색...
망고 실컷 먹기
잠시 그물에 앉아보기
술과 음료 무제한!!
싼 미구엘 한 병하기
목적지 도착
이 곳에 멈춰서 모든 활동을 한다
블롭점프, 스노쿨링, 점심, 간식
아기 돼지 구이 레촌?이었나
직원분이 다 잘라준다
계속 생각나는 마늘밥이다
새우도 맛있었고..
풀 무침? 같은 것도 맛있었다..
양배추도....
여기서 먹은 마늘밥을 생각하고 다른 식당에서 마늘밥을 주문했는데
완전 실망했다는 ㅜㅜ
스노쿨링 하면서 찍은 바다 사진
유유자적
바다 밑이 훤히 보였던 곳
물고기 밥을 주면 떼로 몰려든다
니모도 봤다 ㅎㅎ
직원분이 막 끌고가더니 밑에 보라고 해서 보니까
니모!! 니모!! 이래서 우와~~~~~ 했던 ㅋㅋ
바닥까지 잠수해서 불가사리 구경시켜주기
색 넘 예뻤다
화난 복어
우리가 직원한테 이거 뭐냐고 하니까 영어로 모르겠다고 했던 복어 ㅋㅋㅋㅋ
결국 누가 이거 복어!! 이래서 알게 됐다
표정 졸귀
대박인 라면
신라면인데
그냥 신라면 / 땡초 넣은 신라면
신라면도 맵지만, 이왕 먹는 거 특이한 거로 먹자 해서 깝치고 땡초 넣은 신라면 먹었다가
남겼다
근데 맛은 진짜 존맛이다
라면을 저렇게나 많이 끓이는데 불지도 않고 대단;;
일단 맛이 너무 칼칼하고 나에겐 너무나 매웠지만 ㅜㅜ
맛은 진짜 인정한다
술이 다 떨어져서..
사러 갔다왔다고 한다...........
이렇게 많이 마신 적은 없다고.....
누가 그렇게 먹은건지 ㄷㄷ
라면 먹고 쉬다보면 이제 떠나야 한다
돌아가러 ㅜㅜ
내가 가기 전 선셋은 5시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6시는 되어야지 해가 졌다
그래서 1시간 정도 늦게 출발 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화이트 비치로 떠난다
어딜가나 해가 지면 금방 어두워진다
벌써 도착 ㅜ
배에 내려서도 허리까지 오는 곳에서 걸어가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저기서 물이 차가워서 으악!! 아!!! 악!! 곡소리가..
처음에 모여서 가는 길에 파도가 심하니까 멀미약을 하나씩 먹이고..
(파도 쎄면 더 재밌음)
기대를 했지만 배가 커서 그런지 파도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한국인이 운영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어머니가 좋아하셨다
스노쿨링이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가지 않아서 남들이 끼던걸 껴야하는 부분에서
처음엔 조금 꺼림칙했지만..
메인을 빼먹는 건 심하다고 생각하여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게 좋았다
다음엔 꼭 스노쿨링 장비를 가져오리라 다짐하며
땡초 신라면 짱짱맨
점심도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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