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E*트에 갔습니다.
볶음진짬뽕을 구매하러.
라면 코너에 갔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낱개가 없는거에요...........
아주머니께 물어봤는데 묶음으로만 판다네요....
한 봉지 먹어보고 묶음을 사려고 했는데 ㅠㅠ
어쩔 수 없이 4+1을 구매했습니다ㅜㅜㅜ....................
볶음 진짬뽕은 오뚜기 진짬뽕의 후속작입니다.
진짬뽕은 출시 5개월 만에 1억개가 팔렸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짬뽕라면 중 진짬뽕이 제일 맛있었네요.
대단.
봉지를 뜯어보면,
구성은
면, 액체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
면은 칼국수 면처럼 생겼습니다.
국내의 라면 중 가장 넓은 면발이라고 하네요.
4mm의 '극태(極太)면' 이라고 하네요.
전 이렇게 넓은 면이 좋습니다.
너구리 같은 ㅎㅎ
면을 끓이기 위한 500ml의 물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입니다.
하얀 동그라미는 오징어링 ㅋㅋㅋ 이거.. 고무 씹는거같아요..
이 외에 건조 청경채, 목이 버섯, 건 양배추, 쇠고기 맛 후레이크, 실당근 등이 포함되어 있네욤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4분간 더 끓입니다.
4분이 지나고 물을 버립니다.
물을 싹 다 버리면 너무 물이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액체 스프를 넣고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줍니다.
이 때 까지는 그냥 달고 매운 국물 없는 라면에 불과합니다.
모두 비빈 후,
유성 스프를 넣고 골고루 비벼줍니다.
알싸한 불 맛이 나는 향기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남긴걸까요.. 약간 넘치는 느낌이네요..
완성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없는, 이 제품이 좋네요
근데 유성 스프가 골고루 안 비벼졌는지 먹을 때 맛이 다른 부분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유성 스프를 뿌릴 땐 골고루 뿌리는게 관건인듯..
진짬뽕을 먹을 때는 국물에 잘 퍼져서? 고루고루 불 맛이 잘 났던 것 같았는데요~
(면이 조금 더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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