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판교 서울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판교역 코앞에 있는 조선호텔 계열 4성급 호텔이다.

그나저나 숙성도가 판교에도 있네????? 제주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이틀 연속으로

이제 제주 못 가?ㅠㅠㅠㅋㅋㅋㅋㅋ

 

근처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현백도 있고 주변에 뭔가 많다면 많은, 적다면 적은 시설들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나는 어차피 1박만 해서 바빴지만,,

 

이 곳을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수영장과 조식이다.

판교에 나인트리랑 비교하다가 수영장 만큼이나 중요한 조식이 있기 때문에 여기로 선택했다!!!!

 

체크인 한 14시반?쯤 했는데 (원래 15시) 줄서서 함 ㄷㄷㄷ 

사람 많더라.............

 

다행히 고층에 당첨!!! 1619호에 당첨됐다 휴 고층 좋아
근데 바로 앞에 힐스테이트 오피스텔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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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인게 실내화를 준다는건데

마침 또 실내화를 까먹고 안 가져와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ㅠㅠㅠㅠ

심지어 얇은것도 아니고 두툼한거였음 ㅠㅠㅠ휴 넘나 감동 ㅠㅠㅠㅠ

 

 

비록 집과 한시간? 거리 밖에 안되지만 여행 느낌으로 캐리어에 짐을 담아왔다

푸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크인 할 때 보니까 남들도 캐리어 많이 끌고 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지 않는 샤워가운~

 

노래방 아닌가요????

의자가 졸라 길어서 테이블이랑 의자에 짐 펼쳐놓고 잘 씀

 

투숙객 한정으로 5/20 ~ 8/31까지 할인해준다

덕분에 조선델리에서 할인 약간 받음

카드키 보여주면 된당

 

어메니티는 모두 재사용이 안되는 용기로 만들었다고 함

신기해서 뚜껑 열어보려다가 안 열려서 실패함

냄새 나쁘지 않음

 

 

방 사이즈는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 평균 사이즈인듯

 

 

수건도 넉넉!하지만 난 항상 모자를까...

 

 

샤워하는 공간과 변기 공간이 나눠져 있음

덕분에 되게 갇혀있는 느낌이 든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있다

샤워기 수압도 약하지 않음 보통인듯

(가끔 어떤데 가면 수압이 너무 약해서 머리를 감는건지 물칠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빡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기도 약간 한칸짜리 느낌이라 약간 문을 닫고 있으면

폐쇄공포증이 올 것 같다

그렇지만 나눠져 있으니 혼자가 아닌 이상 편한듯

 

 

수영장에서 사진 하나도 못 찍었다는 진실............................

정비 시간이 끝나고 19시부터 21시 30분 까지 진짜 꽉 채워서 잘 놀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는 한 15m 정도 되는 듯 하고

1개의 레인은 노는 곳, 나머지 1개의 레인은 진짜 영법 수영 하는 곳 (킥판 안 됨)

 

2달 배운 내 수영 실력을 뽑내기에 벅찬 길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 앤디쉬 조식!!!

조선 조식이라... 솔직히 다른 곳에서 먹은 조식 중에선 젤 괜찮았던 것 같다

조식때문에 온 이유도 있으니까..!!

그래서? 오픈런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리도 코너자리 당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옆, 뒤로 창이 있으니 넘 좋았다 ㅠㅠㅠ

 

 

올리브 찍어서 빵 또 먹고싶다~~~

 

 

체크아웃 전 짬내서 1층 조선 델리에서 잠시 케익과 커피 타임

 

 

투숙객이면 약간의 할인이 있으니, 주문할 때 보여주고 체크아웃하면 됨!

익스프레스 체크아웃이라고 1층에 객실키를 넣는 통이 있으니 얼른 넣고 오면 된당!

 

원래는 첫날 저녁에 이 망고 조각 케이크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 품절됨 ㅠㅠ

어쩔 수 없이 체크아웃 전 먹게 됨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ㄹㅇ

이게 ₩13,000인데 호텔 베이커리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요새 웬만한 개인카페도 거의 케이크 값이 만원을 육박하는데... 돈 조금 더 주고

검증된 곳에서 먹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커피는 노맛이었고

망고는 대존맛 근데 생크림은 우유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좀 느끼했다

나중엔 망고만 골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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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못난 손이 카메라로 찍은 홀케익 사진을 날려버려서 블로그에 올릴 수가 없게 됐다

복구가 안 돼 ㅠㅠㅠㅠㅠ 지금 이 3장도 복구를 간신히 한거라 넘 슬픔...........

 

여튼 도심 속 호캉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1박이라 시설을 즐기기엔 조금 바빴지만

현백가서 간식도 먹고 왔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