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통신비가 9만원 정도 나오는데 너무 아까운 거에요.
아이폰!!!! 할부금이 매 월 44000원 가량이 나가는 바람에, 3.5G를 주는 요금제를 써도 9 ~ 10 만원인 셈이죠...
진짜 요금 너무 비싼 것 아닙니까?
물론 아이폰도 짱비쌈 ㅜㅜㅜㅜㅜ
T를 수 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3년이나 4년이상 쓴 유저에게는 5000원 추가 할인이라던지.. 이런거 해줬으면 좋겠네요ㅡㅡ..
매일 데이터는 모자르고,
요금제를 올리려니 너무 비싸고,
무제한을 쓰자니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고!!
그래서 갑자기 에그가 생각나버렸고,
검색을 하다가 포켓파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중 제일 최신인 S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알아봐서 구매~~~
요금제는 10G에 부가세 포함 16500원짜리 씁니다. 20G 짜리도 있습니다. 그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10G 로 선택했지요.
근데 이 쪼마난것도 약정이 있어요,,, 이 쪼마난게,,, 2년,,,,,, 2년을 채울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ㅋㅋ
색상은 화이트, 민트, 다크그레이가 있습니다.
도착한 저의 쪼꼬미와 새 유심칩 입니다.
LTE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유심을 껴야합니다.
나노 유심을 사용하는데, 저는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나노 할 때 N 인가요?
근데, 쪼꼬미를 까보다가 생각이 든게
과.대.포.장. 입니다.
아~~~~ 너무 감싸놨어요~~~ 깠는데 또있고, 또있고,, 과자도 아니고 과대포장이라니
아래의 사진이 첫 번째로 열었을 때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보지못하고 구매해서 그런지
'와 진짜 귀엽고, 작다' 라는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되게 가볍다!!!!!!
저의 큰 착각입니다.
배터리를 안끼워서 가벼웠던 것 입니다.
배터리 탈착식 스마트폰의 느낌이랄까요?
다들 아시죠? 배터리 교체 시 느끼는 깃털같은 가벼움이요. 그 느낌입니다.
저 쪼꼬미를 빼내고 나면
가운데에 있는 네모난 상자가 또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 상자에 들어있던 거죠.
보통 포장을 이렇게 하지 않지 않나요?...
다른 것과 구분을 해놓기 위해 여기에 또 넣어놓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설명서
보조배터리 (5000mAh)
배터리
정품케이스
충전 USB
충전기
가 들어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입니다.
충전하는 부분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저의 은행, 신한은행 보안카드를 놓고 비교를 했습니다.
정말 작죠?
제일 아래 부분에는
SSID : T Pocket ~~~
KEY : ~~~
라고 적혀있는데
이것이 와이파이 이름과, 비번입니다.
물론 변경 가능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들어가거나
http://192.168.1.1 입니다.
'T포켓파이' 라는어플을 다운받으세요.
검색 결과, 포켓파이S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용량, 배터리 잔여량, 이름 및 비밀번호 변경 등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충전 후 유심을 꼽습니다.
위치와 방향입니다.
성공적인 유심칩의 위치와, 충분한 배터리가 충족이 되면 아래의 그림처럼 세 개의 불이 나옵니다.
간혹 세 개의 아이콘 중, 다른 색이 나오거나 깜빡깜빡거리는데
설명서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와이파이의 이름과 비번이 커버 뒷면에도 적혀있습니다.
SSID : 와이파이 이름
KEY : 와이파이 비밀번호
T포켓파이 앱 입니다.
맨 위에는 저의 쪼꼬미의 번호가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012를 시작으로 합니다.
예전 삐삐번호가 012로 시작됐다던데, 저는 삐삐사용하던 시기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앞서 말했던, 배터리 잔량, 사용한 데이터 등이 나오죠.
수신된 문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자 수신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원격으로 전원 OFF, 재부팅이 가능하네요.
장점
- 귀엽고 가볍다.
- 같이 따라오는 보조배터리가 마음에 든다.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하나 구매할까? 생각을 해봤지만, 딱히 필요가 없어서 안사고있었는데 이득 아닌 이득이 되버렸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 8pin이 보조배터리에 내장돼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일 마음에 든다. 하지만 지금까지 약 일주일 정도를 사용했지만, 한 번도 쓴 적은 없다..
- 10G가 되니까 용량에서 자유롭다. 마음껏 페북동영상, 카페앱, 인터넷,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초반에 wifi가 연결되면, iCloud에 자동 저장되는 기능을 On 시켜놔서 1초에 10M씩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했다. 그것 때문에 지금은 2월 8일밖에 안됐지만 벌써 4G나 써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 부들부들.. )
- 지하철에서 매우 유용하다. 가끔 사람 많은 역에 다가오거나 멈췄을 때 LTE가 불안정해서 무한 로딩이 걸릴 때가 있는데, 이 때 좀 유용하다.
단점
- 후기를 검색하던 중, 들고다니기 귀찮다 라는 글을 많이 보았다. 근데 진짜 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가방에 넣고 다닐 때는 넣으면 끝났지만, 가방을 안들고 외출할 때는 좀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이것 때문에 2년을 못채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고, 지인에게 추천은 안하고 싶다. 이것이 문제라면 포켓파이를 쓰는 이유는 없을 것이 분명하다...
- 포켓파이 비교 사진에서 용량이 5000mAh라고 돼있었는데, 사실 2050mAh에 불과하다. 판매자들이 그 비교 사진을 만든건지.. 누가 만든 것인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5000mAh는 포켓파이에 따라오는 보조배터리의 용량에 불과하다. 낚였다. 한 마디로... 물론 포켓파이 기기 간의 비교는 쉬웠으나, 보조배터리 용량을 기기의 용량이라고 거짓말 치는 것은 진짜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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