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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로드하우스

우오우어아오앙 2020. 12. 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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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평일에 연차 내고 간 곳이다!!!!!!!!!!
 
지난번 다현아(남양주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방문했을 때는 대기가 너무 많았고,
블로거들도 점심때 예약해서 저녁때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주말에는 포기를 한 상태였다.
 
그러고 그냥 연차를 썼는데, 갈 곳이 없어서 간 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거의 3시가 다 된 시간이었는데도 대기가 있다구???,,,,,,,,,,,,,,,,,,,,,,,,,,,,,,,,,,
 

한 20분 기다리라고 나와서 괜히.. 쓸데없이..
아디다스 나이키 들어가 보고.. 그러다가 그냥 가게 앞에서 대기했다. 대기는 한 15분? 정도 한 듯
 
맛있는 메뉴는 안심입니다 안심!! 댈러스 필레!!

 
네 알겠읍니다.
 

 
음..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 보시는 동안 마실 것 좀 준비해드릴까요? 해서 음료수를 말했는데
그냥 그게 음료수 시키는 거였음.. 근데 탄산 에이드 상관없이 계속 리필해줌..ㅋㅋ
뭔가 눈뜨고 코 베인 느낌
 

 
앉자마자 빵이 놓여있다.
저 버터? 가 참 맛있었음
 

 
스테이크 사이드로 시져 샐러드를 시켰는데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빨리 고기 줘요!!!!!
 
드레싱이 맛있었음
 

 
구운 땅콩도 줌
원래는 뭐 땅콩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한다던데 미국에서
 

 
기다리다가 찍어보기..
 

 
<주문한 메뉴>
10oz 립아이 스테이크 콤보 with 립
8oz 댈러스 필레 (안심)
 

 
립이 꽤 괜찮았다
뼈도 잘 발라졌음
 

 
립아이보다는 안심이 더 맛있었다. 역시 안심
보들보들~~~~~
 
사이드로 옥수수랑 감자를 했는데..
이게 좀 먹다 보니까 좀 느끼해가지고....................
 
스테이크 하나에 사이드 두 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샐러드를 꼭 하길 추천한다
시저 샐러드도 먹다 보니까 느끼...
 

 

 
스테이크 소스도 가져다 줌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요청해서 받음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쉬고 있는 고기들.
 

 
 
욕심부려서 작은 온스로 할 걸 그랬다!!!!
그럼 더 맛있었을 것 같은 느낌..
 
먹다 보니 약간 느끼했다

뭐 가~~~~ 끔 가기엔 괜찮은 것 같다,.....
 
저렇게 시켜서 10만 원쯤 나옴
할인 이런 게 없으니 뭔가 비싼 느낌이 들었다
1인당 3~4만 원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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