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4일차 - [4박 6일]

 

나트랑 4일차 - [4박 6일]

 

벌써 4일차다. 오늘도 흐리다…

그래도 비가 안 와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은 사막 투어 가는 날이다
판랑투어..

더아남 조경은 짱인듯

나는 일단 스냅사진 때문에 산티아고 투어를 예약했다 ㅋㅋㅋ
A타입만 스냅 해주기 때문에,,,
아니 사막 바람이 엄청나다고 해서 내 카메라를 꺼내면 안 될 것 같았다..그래서…..

픽업은 더아남 리조트 로비에서 9시 10분에 했다!

휴 그래도 오늘은 약간 햇빛이 난다 ㅋㅋㅋ
예약 할 때 우기라고 날짜변경이 무료라고 해서 하루 미룬거다 사실 ㅠㅠ



약간 일정마다 코스가 변동이 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출발
항라이 해변 - 사진만 찍고 돌아감
(생략) 포도 농장 - 들르면 무족건 제품 사야된다고 하고, 가고싶은 사람 있는지 물어봤는데 아무도 안 간다고 해서 스킵함ㅋㅋㅋ
양떼 목장 - 먹이도 나눠줬음
판랑 사막
포롱라자이 사원
도착

웨스틴 잠시 들렀다가 출발함

생수 하나씩 준다

맨 앞 자리 당첨 ㅋㅋ

처음 코스인 항라이 해변
뭐 한국이랑 비슷해서 별 감흥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바람이 너무 쎄서 정신이..ㅠ

양떼 목장왔당

이렇게 입구에서 풀 조금씩 노나줌

한 단 정도..

양들이 먹이보고 겁나 달려옴
어떤 애는 막 올라타는 애도 있음

핵무섭~~~근데 막 깨물고 이런건 없음

새끼양은 겁나 하얗고 순해 ㅠㅠㅠㅠㅠ

ㅜㅜㅜ오구 귀야워

털 만져도 가만히 있는데
마치 내 어그를 만지는 느낌이었다

약간 지저분해보이는 양도 있음

애기양 보려고 애기양 쪽으로 걸어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아줌마가 ㅋㅋㅋ
사진찍는데 왜 오는거야 라면서 짜증을 내길래
존나 어이 털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생긴 딸 찍느라 바쁘던데;;
사진을 찍고 있었으면 사진 좀 찍을테니까 잠깐 비켜달라고 하든가…

내가 무슨 양 보러 왔는데
360도 주위를 살펴보면서 보면서 양 봐야되나??

엄마랑 나랑 듣고
ㅇㅅㅇ???????? 함;; 진짜… 인성……

이 애기가 젤 순했는데 ㅋㅋㅋ

포시즌스 식당 앞에 있는 바다 색깔 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도 쎈 서해 느낌…

내가 갔을 때는 점심 먹을 식당을 선택지를 주었다.
1. 퍼둠식당 - 쌀국수
2. 포시즌스

짜조 같은거랑 쌀국수 시켜봄

쌀국수랑 짜조같은거랑 음료수 하나랑 해서 165.000동

그냥 바람 8 실화냐.. ㅎ

밥먹고 이제 사막 가는 길…

사막 지프 타는 곳에 도착해서 지프 4명씩 타고
사막 ㄱㄱㄱㄱ
겁나 오프로드 승차감

사진으로 보니까 예쁘긴 하네
그 땐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신이 없었는데…

우리는 연두색으로 했당

내 폰이랑 카메라로 찍어줌
가이드 두명이서,, 가이드랑 운전기사인가,, 여튼..

머리 예쁘게 할 필요가 없음

엄마가 겉옷으로 가져온 가디건?같은거 이렇게 찍으니까 뭔가 멋있어보이는듯
아님말고

푸하하 허세샷도. ㅋ ㅋ ㅋ

대망의 모래썰매를 타면 끝인데

경사는 45도 정도 되어보임

차는 이 경사로 그냥 내려가서 밑에서 대기하고 있음

이렇게 그냥 내려옴ㅋㅋㅋ

가이드가 핸드폰 받아서 동영상도 찍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입벌리고 타면 안 됨 ㅎ
입에 모래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신창이 된 머리
생각보다 머리에 모래가 안 들어간듯????
옷에는 좀 들어갔고
모래바람이 계속 살을 때려서 약간 따가운 느낌도 들음

바람에 혼 빠져서 이제 집가는구나 했는데
포롱라자이 사원 가는걸 아예 잊고 있었음;

매표소 지나고 버기 같은게 태우러 옴
꼭대기에 있어서 타고가야겠더랑

휴 날씨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몰라

여기는 규모가 작아서 2분컷 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라갈 때도 맨 뒤에서 거꿀로 탔는데
내려갈 때도 맨 뒤에 타서 거꾸로 감…..
엄마 개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떨어질거같은데..ㅎ

이런차 타고 간다!!

휴 개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쉬었다가
원래 배달 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리조트 내 식당 가기로 해서 여기로,,,

 

근데 진자 여긴 오나가나 너무 어두워서 힘들..

피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는 사람
19시 땡 되니까 바로 덮고
피아노 덮개까지 씌우고 퇴근함~~

일단 17~19시까지 해피아워라 칵테일 1+1 이라
추천 메뉴로 시켜봄

무슨 플래터 근데 이거 30분 걸린다고 했는데
진짜 그정도 걸린듯

이거 왠지 느낌이 랑비엣같은 다른데서 해서 여기로 가지고 오는듯
이유 : 식었고, 또 여기에 조리시설이 없어보임

무슨 파스타,,

이 기요미들 여기 또 와있더라 ㅠㅠ

돌아가는 길
냉수마찰 수영장

귀요미 치즈둥이

이거 하느라고 또 모녀 배꼽 빠짐 ㅠㅠ;;

더아남에서 유투브를 볼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켜고 홈에서 저 TOOLS 버튼 누르면 유투브 나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나트랑 브이로그 졸라 봤네 ㅠㅠㅠ



어멍 : 보다보다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