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리를 알게 된 계기
심심하면 블라인드 인기글을 훑는 나는
어느 날 '스마트스토어 부업 1년 후기'란 글을 읽게 됐다.
그 당시에도 엄청난 댓글이 있었지만, 이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검색해 보니 하트 1천여 개, 댓글 2천여 개인 아주아주 인기글이 되어버렸네..!!
평소에도 직장인부업이나 직장인투잡에 대한 관심이 약간 있는 상태여서,
지금 쓰는 이 블로그에 애드센스 수익과 유튜브 수익 창출(구독자 + 조회수 내놔!!!!!)을 꿈꾸고 있는 나에겐 아주 희망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오픈채팅방에 들어가다
어찌어찌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들어가게 되었고
===> 그곳엔 이미 고수들이 많았음. 내 기준 모르는 용어 쓰면 다 고수. 질문도 수준급으로 느껴짐
왜???? 모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실 입장!!
어찌어찌해서 무료강의 신청을 하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당첨(?)이 되어 강의까지 다녀왔다!!!!!
강의 장소는 강남역이었고! 오전 10시에 시작이다.
주말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강남 간 게 얼마만인지..... 하면서 감 점심은 파이브가이즈 가봐야지!~~~ 하면서 ㅎㅎ;;;
당첨자 선별이 될 때까지... 계속 댓글 수를 확인하면서... 아... 사람들 진짜 많이 신청하는구나... 진짜 사람 많구나... 했다...
강의실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자릿수에 놀라긴 함. 약 8~90명 정도 된 듯???
동시에 경쟁자라는 생각도 계속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강의 시작
아니 근데 곽대리님 생각보다 너무 동안으로 생겨서 깜놀함
약간 멀리 앉아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의가 시작되고!!!!
따로 멋진 자료는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큰 키워드 몇 가지를 나열해 놓았지만, 의식의 흐름처럼? 본인이 겪었던 이야기를 알려주었다.
나는 쿠팡을 별로 이용하지 않았고,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로켓와우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강의를 듣기 전까진, 무조건 스마트스토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완전히 생각이 바뀌어버렸다.
쿠팡 사용자
쿠팡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고,
나는 네이버 최저가 검색을 많이 이용해서 구매하는 편인데 비싼 물건을 그냥 구매한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개인적인 쿠팡 비선호 이유
개인적으로 쿠팡을 별로 이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쿠팡(앱)의 디자인이 너무 조잡스럽기 때문이다.. 너무 한눈에 안 들어와서........
로켓배송이 필요할 땐 지인에게 부탁해서 구매하는 편이다..... 그렇게 급하게 살 일도 없고 해서...................
곽대리가 이제까지 해 온 키워드
이야기를 흘러 흘러 여러 가지 겪은 일을 알려주었는데, 키워드만 놓고 보면
해외구매대행 / 쿠팡 위너 / 위탁 / 사입 / 브랜딩이었던 것 같다.
직구를 통하여 내가 필요한 물품을 가끔 구매하는 편이기에 배대지 사용은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았다.
자나 깨나 아이템 생각 이기 때문이다.......... 뭐 팔지..........ㅠㅠㅠㅠㅠㅠ
죽은 방법 강의
유튜브나 스스강의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모두 '죽은 방법'이며,
'죽은 방법'도 나에겐 신선하게 다가옴
쿠팡 위너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됐을 땐.. 쿠팡에서 더욱더??? 사기가 싫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여러 판매자들 스토어 구경도 해보고~
최근에 뭘 구매할 땐.... 스마트스토어에선 판매자 정보도 구경하게 되었다.
(오픈채팅방에서 사무실 주소나 핸드폰 번호 어떻게 해야되는지 질문이 가끔 올라오기 때문!!)
정책 변경
또 하나 느낀 점이, 온라인 판매라는 것이 결국 어떤 플랫폼에 내가 입점을 해서 판매하는 건데
그 플랫폼의 정책이 정말 자주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엔 됐는데, 지금은 안 됐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앞으로 공지사항을 꼼꼼히 읽어야 하는 이유도 챙겼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vs 쿠팡
네이버는 절대 우리 같은 초보자가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먼저 쿠팡에서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고 규모가 커지면 해야 할 듯
플랫폼 별 정리
구매 위치 링크, 구매가, 마진율, 등등을 꼭 정리해서 관리해야 할 이유를 설명함
상세페이지 관리
상세페이지(상페)는 미리캔버스를 많이 사용하는 듯
월간/열간 가격이 있는데 무료로 충분할 듯 보인다.
강의 마무리
강의 2시간 중 1시간 정도가 질의응답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어찌 질문이 좀 해본 사람? 만 질문하는 듯했다. 중간중간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있었음!
< 내가 예상한 질문 >
- 사업자 이름 누구 명의로 내나요?
- 택배 어떻게 보내나요?
- 스토어 이름이 중요한가요?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 아이템 찾는 꿀팁 있을까요?
< 나온 질문 >
- 해외에서 발주할 때 MOQ 문제는 어떻게 하시나요?
- 해외 판매자가 물건을 늦게 보냈는데, 예상 기간 얼마로 하면 될까요? 늦어지면 어떡하나요?
- 해외구매대행 하는 중인데, 반품 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 구매자 문의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실시간으로 하시나요?
내가 예상한 질문과 나온 질문이 차이가 상당했다.
예상과 다르게 지금은 잘 기억도 안 나지만, 난이도가 있는 질문도 꽤 나왔다.
모르는 부분이 많다 보니 내가 지식이 없긴 없나 보다 느껴질 정도였다.
거의.. 이미 무엇을 팔고 있는데, 정답은 없고, 물어볼 데 없어서 이 기회에 질문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역시 모르는 분야에 대해 듣는 것은 정말 재밌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듣는 경험은 정말 알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리 보고, 들어도 뭐든지 자기가 직접 해봐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서둘러 1 스텝이라도 밟아야겠다!!! 다음 2차 강의도 당첨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모두 성공을 위하며!!
좋은 기회를 주신 곽대리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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