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매대행에서 주기적으로 세일한다는 쪽지가 오는데,
사봉 브랜드가 세일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바디스크럽이 아주 유명하다길래 검색 후에 GS shop 에서 구매했습니다.
600ml / 39500원
해외에서 오는 것이라서 좀 걸렸어요 5일 정도?
블로그에 유리로 되어있어서 정말 무겁다 라는 말이 많았는데..정말 무겁네요.....
인체에 무해하지 않게 유리에 담는다던데... 직구하면 배송비 좀 나올법한 무게에요 ㅋㅋㅋ
로즈티는 제가 장미향을 안좋아해서 장미향이 날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장미향이 나는 것이 맞나요?^^
평소에도 레몬과 민트를 좋아해서 이것으로 시켰어요.
유리라고 위험하다고 왕스티커가 두 개나 붙어있었어요
왕 뽁뽁이가 절 반겨주네요..
불쌍하게 스쿱은 왜 저기에 껴있나요?ㅎㅎㅎ
스쿱이에요.
스쿱으로 오일과 소금을 섞어서 발라줍니다.
공홈에서는 개당 1달러에 팔던데 저는 같이 주는 제품으로 구매한거에요.
왕 뽁뽁이를 치우니까 본품이 드디어 모습을 보여주네요
랩으로 또 쌓여있습니다. 아 정말 포장 굿굿 ㅋㅋㅋ 뜯다가 지치네요
다 뜯은 모습입니다.
블로그 대로 아래에는 소금, 위에는 오일로 되어있네요.
여는 방법이 좀.. 어려워요..
오일이 샐 염려가 있어서 봉인을 아주 세게 해놓는데요.
힘으로 절대 안열립니다. 아이언맨이라면 가능 하겠지만..
가운데에 찌그러진 부분을 금속으로 된 뾰족한 것 (가위, 칼 등등..) 으로 눌러주면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나면서 (퓨우욱) 열 수 있게 됩니다.
우드스쿱으로 섞어서 온 몸을 슥삭슥삭 문질러주세요.
주 1~2회
일단 향 좋구요
소금이라서 상처가 있는 부분에는 엄청!!!!!!!!!!!따가워요ㅜㅜ 그래서 문지르다가 얼른 씻어냈다는...
오일이 피부막을 감싸주는 기분이에요. 물방울이 튀기는 느낌?
근데.. 오일 때문에 타일이 엄청 미끌미끌거리네요 ㅠㅠㅠ
하지만 향이 매우 좋아서 살냄새를 계속 맡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에요.
스쿱으로 퍼서 몸에 마를 때 너무 흐물거려서 조금씩 하고 발라야겠어요.
완전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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