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던 M585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버벅거림.. 근데 전원을 껐다 켜면 괜찮아졌다가.. 다시 버벅거림;;;
M585도 정말 좋은 마우스이다. 내가 원하는 작은 크기에 앞/뒤버튼까지!!
그래서 다른 마우스를 살까? 고민도 했지만.
내가 마우스를 고르는데 우선순위 1번은 바로 앞/뒤 버튼이다.
의외로? 앞/뒤 버튼이 없는 마우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 난 진짜 없으면 못 쓰겠더라. 너무 불편해ㅠㅠ
참참못 하고 거의 2주 동안 고민을 해서 버티컬 마우스에 도전해보았다.
내 내적으로 마우스에 대한 최대 가격은 약 3~4만 원이었으니..
10만 원에 달하는 버티컬 마우스를 사기 위해서 정말 끊임없는 고민을 했다.
그렇지만 막 이것저것 찾아보지는 않음(?)
그냥 기변의 기회가 와서 놓치고 싶지 않았을 뿐..ㅋㅋ
여하튼, 그냥 쓸까.. 하다가 손목도 아프고 해서?
그냥 사버렸다!!!!!!!!!!!!!!!!!!!!!!!!!!!!!!!!!!!!!!
너무 설레는 택배.
저 쪼마난거 뭔지 검색해보니 선 정리용인 듯..ㅋㅋ 아닌가?!?!!?!?!?!?
안녕 MX VERTICAL!!!!!!!!!!!!
헉 연결 방법이 3가지나 된다
1. 블루투스
2. C-type 케이블
3. 유니파잉 수신기
아 C-Type 너무 좋아............................................. 빨리 모든 충전 포트 C-Type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그래 손목 덜 아프자!!!!!!!!!!
사무직은 손목이 나가요..
약간 가격대가 있는 모델이라 그런지 패키징도 다른 느낌;;
배터리 빼는 방법 같은데 잘 모르겠다
구성품은 C-Type 케이블!
그리고 유니파잉 수신기.
아. 아쉬운 점은 마우스 내부에 수신기를 넣을 공간이 없다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딘가에 잘 보관해놔야 될 듯하다.
이걸 사기 전에 정보를 막 찾진 않았지만, 찾긴 했었는데
약간 마우스 크기가 여자한텐 크다는 소리가 좀 있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MX Anywhere3을 살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 마우스도 이 버티컬 마우스랑 가격이 거의 같았다.
이제까지 써 본 형태의 마우스를 또 이 가격에 사기엔 무리라고 보고,
그 가격이면 버티컬 사지! 하고 버티컬을 구매했다..
내 손은 약간 작은 편이지만, 좀 큰 감이 있지만
그렇다고 막 못 쓸 정도? 는 아닌 것 같다.
이건 검색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찾은 선 정리용품..?!;;;
집에서는 맥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과 연결해보았다.
나는 블루투스로 연결을 했다.
개인적으로 리시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꽂아야 하기 때문에..
근데 가끔 블루투스 충돌 나고 그러면 열 받기는 함;; ㅠㅠ
Logitech Options을 다운로드하여서 기능을 더 써보자.
다운로드하면, 버튼에 대해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근데.. 이거 한글을 지원했었는데.. 왜 영어로 보이나 했더니;;
윈도우만 한글 지원...
예전.. 이상하게 생긴 마우스를 쓰는 선임들을 보며 와;;; 엄청 불편하겠다;;;; 편한가;;;;좋은가;;;;;했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생긴 버티컬 마우스가 손목에 좋다는 말을 듣고 항상 마음속에 두고 있었다.
여하튼!! 건강을 위해
기변도 하고
마음도 좋고, 건강? 도 좋은 기변 후기였다..... 이젠 손목이 아프질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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