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6일차 - [5박 6일]
제주항공 7J3102 GUM - ICN 16:30
헐 마지막날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날이라서 물놀이를 30분 정도 하고 오기로 했다..
아침인데도 벌써 바다에 사람이 ㅋㅋㅋ 우리같은 사람들인가
저기 파도가 쪼개지는 부분 부터는 엄청 절벽? 낭떠러지? 깊어진다고 함... 요 앞에서만 놀아야됨..
실제로 내가 괌에 있을 때 투몬비치에서 사망사고도 났었다..
마지막날까지 흐림..ㅋ
처음엔 넘 차가워..ㅋ
물에 막 들어가려는데 어떤 일본 여자가;;
자기는 이제 호텔로 돌아가야된다고 저 쏘세지를 물고기한테 주라는 거다;;; 아니 자기가 던지고 가면 되잖앜ㅋㅋㅋ
거절했는데 강제로 받게 되어가지고
남편동무가 소세지 들고 물에 들어가자마자
트리거 피쉬 몇마리가 막 달려들어서 버리고 도망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간대가 만조였어서 며칠 전이랑은 너무 달랐다........
깊어진 수심... 세진 물살..........무서워서 멀리 못 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부표가 보여서 깜놀해서 얼른 유털ㄴ함;;
아니 부표까지 가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개무섭ㄷㄷㄷㄷㄷㄷㄷㄷ
힁.. 두짓비치 체크아웃..ㅠㅠㅠㅠ
두짓비치에 묵으면서 외상을 하고 먹어가지고 ㅋㅋㅋㅋ 309달러 정도 결제했다 ㅋㅋㅋ
타시그릴, 비치하우스그릴, 알프레도스 스테이크 하우스 ㅋㅋㅋㅋ
환경크레딧 -$50 받아가지고 309임ㅋㅋㅋ
반납 한시간 전에 해보는 유선 카플레이...
케이블을 안 가져온 줄 알고 ㅋㅋㅋ 못했음..ㅎ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잘된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좌회전 신호 기다리는데 겁나 안 보이게
회전하는 쪽에 화살표만 있음..ㅎ 비보호 좌회전인 줄 알았잖아
마지막날 식사를 위해 피카스 카페를 왔당
베네딕트 차모로 Benedict Chamorro
로꼬모꼬 Loco Moco
망고탱고
엔드리스티(아이스티 망고)
깔루아 프렌치 토스트 Kahlua French Toast
렌트카 반납 시 가득 채운 상태로 반납을 해야하기 때문에 근처 모빌 주유소 ㄱㄱㄱㄱ
모빌주유소가 셀프주유소라고 하는데 잘 못 해서 결국 직원이 도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ull Please...
5박 6일 동안 $24 정도 사용함 택시비보다 저렴한듯
역시나 또 비올려고 함
닛산 렌트카 반납은 공항 끝 쪽에 있으니 끝까지 가면 됨.. 좀 헤맸다 ㅋㅋㅋ
반납하는 장소라고 구글맵 치고 가면 주차장 가운데를 알려주는데
좀 더 끝 쪽으로 가야지 닛산 렌트카가 나옴............................
7C3102 GUM - ICN
카운터 오픈 시간 13:30 / 카운터 마감 시간 15:30
흠 무슨 자리가 풀방이라서 따로 배정 받음 ㅜㅜㅜㅜ
그렇지만 5열과 6열 앞뒤로 배정받아서 비행기에서 엄청 빨리 내림
이렇게 앞에 앉은 적은 처음느낌...
카운터 체크인 할 때 보조배터리에 절연테이프를 아주 꼭꼭 붙여준다 ㅋㅋㅋ
괌 공항 매우 작아서 카운터에서 체크인 후에
한 층 올라가면 바로 탑승층?인데 수속하는 줄도 에컬 내리자마자 바로 있음
뭔가 괌이 진짜 휴양지라 그런지 심사도 다른 미국 도시에 비해 여유로워 보이고 뭔가 대충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내가 입고있던 스투시 티셔츠에 대해 말을 걸어서 알아듣는 척을 하느라고
혼났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 바로 면세점인데 면세점도 작아서 사실 별로 볼 건 없닼ㅋㅋㅋㅋ
무슨 푸드코트 같은 곳에 식당 몇개밖에 없고 화장품도 살 것도 없고...
너무 일찍와서 할 게 없어가지고 조금 돌아다니다가
탑승 한 시간 쯤 남았을 때 컵라면을 먹기로!!!
육개장, 김치사발면, 신라면, 새우탕, 너구리가 있고 가격은 $8
이 음료수 대존맛이다 추천!!
근데 그냥 뜯어서 물만 부어주기 때문에 얼른 뚜껑을 열어서 스프를 붓고 살짝 저어줘야한다
하지만 젓가락은 좋은 젓가락을 준다는 것!?!?!?!
사전기내식 신청을 안해서 컵라면을 먹은 것이기 때문에 얼른 먹고 탑승하러 ㄱㄱ~
웬걸.. 게이트도 완전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많지 않으니 금방 가기는 한다 ㅋㅋㅋ
걍 현금 조금 남아서 산 바샤커피 드립백 ㅋㅋ
바샤 먹어보고 싶어서 디카페인으로 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끼ㅏ 맛있떠라...........
제주항공 기내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ㅋㅋ 그러나 괌, 사이판에서 먹을 수 있는건 한가지인가? 밖에 안 됨
무슨 오징어짬뽕인가 그거는 먹던데 잘 모르겠음
결제는 카드나 현금으로 됨!
좌석을 따로 앉기도 했고 시간이 너ㅓㅓㅓㅓㅓㅓㅓ무 안가서 책자 구경하다가 ㅋㅋㅋ
위스키랑 물을 번갈아 마시면 숨겨진 경이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고??????????????죠니워커????????
앞자리에 당첨돼서 비행기도 빨리 내리고 짐도 나름 빨리나와서
지하1층에 있는 버거킹에 갔ㅋㅋㅋㅋㅋ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고파 ㅠㅠㅠ9시가 조금 넘어서 ㅠㅠㅠ
심지어 다음날 바로 출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매장이 왜이렇게 춥나 했더니 바로 옆에가 주차장 임.............
황소바람 오져ㅠㅠㅠㅠ
이번에도 열일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프론텍 캐리어들 ㅠㅠㅠㅠ
그리고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괌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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